향후 10년 내 완전한 양자인터넷 구축 위한 목표 수립

미국 에너지부

가상 해킹 불가능

양자인터넷 보안성 차세대 각광

김태봉 기자

작성 2020.10.09 12:26 수정 2020.10.14 16:44

미국에너지부는 최근 가상적으로 해킹이 불가능하고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가능성과 기회를 제공할 양자인터넷 관련 청사진을 공개한 것으로 나타나 관련 내용을 상세히 살펴보고자 한다.


에너지부 관계자에 의하면 양자인터넷 시스템 개발과 관련한 전략보고문건을 발표함과 동시에 향후 10년 이내 구축을 완료할 목표를 지니고 있다고 밝혔으며, 에너지부 산하 National Labs에서 개발을 전담해 민간업체와의 협력관계를 구축해 우선적으로 대정부 데이터보호 및 재정관련 데이터 전송업무를 전담할 플랫폼으로 양자인터넷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금융 및 의료서비스 분야에도 양자인터넷이 제공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금번에 발표된 내용을 토대로 에너지부는 양자인터넷 관련 기본 구성요소의 정립, 네트워킹 통합장치의 구축, 양자얽힘과 관련한 스위칭 및 라우팅 기술들의 개발, 그리고 기능오류의 수정과 관련한 연구를 추진해나갈 목표를 지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양자인터넷이 보안성이 차세대 주자로 각광받고 있는 이유는 바로 양자얽힘현상에 기인한 것이며, 이는 두 입자가 얽혀있을 경우 상대 입자의 상태를 측정해 단일 상태를 확인할 수 있기에 외부 혹은 사이버공격자가 두 입자 간 전송되는 정보나 데이터를 훔치려는 시도를 할 경우, 이 얽힘 현상이 끊어져 정보를 가로챌 수 없게 되기 때문이라고 한다.


우선적으로 에너지부 산하 17개의 National Labs를 양자인터넷으로 연결시키려는 목표를 지니고 있는 미국 정부는 향후 학계와 민간부문의 협력업체와의 관계정립을 통해 보다 개인화되고 광범위한 양자인터넷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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