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중공과의 관계 정리

스웨덴 팝스타 화웨이 광고거부

중공 구이총여우 도발 망언 구설수

스웨덴 공자학원 총정리

김태봉 기자

작성 2020.09.13 21:33 수정 2020.09.19 07:37

 


스웨덴 최고의 팝스타 자라 라르손은 현재 22살로 10살 때 스웨덴판 Got Talent 2008시즌 Talang을 휩쓸면서 스타덤에 오른 가수다.

2013년에 “Uncover”란 앨범이 스웨덴과 덴마크,노르웨이에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기도했다.

미국,프랑스로도 진출해 국제적 스타로 우뚝선 그녀는 스웨덴에서 방영되는 국제브랜드의 광고를 독차지하고 있다.

 

자라 라르손은 2019년 화웨이 P30 프로의 광고도 촬영했다.그런데 이틀전 그녀가 화웨이의 커머셜을 더 이상 찍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회고해보면 화웨이 광고 모델을 한 것을 보면 직업적으로나 개인적 관점으로나 올바른 선택이 아니었다고 술회했다. 자라 라르손 스웨덴 TV4와의 인터뷰에 출연해 중국은 좋은 나라가 아니라고 말하기도했다.

 

위구르문제와 틱톡, 홍콩에 대해 진작 발언하고 싶었지만 그동안 화웨이와의 관계 때문에 그러지 못했다고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지난해 라르손은 화웨이가 중국에 예속된 기업으로 스파이 행위를 하고있다는 비난을 알고 있느냐는 Resume잡지의 질문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고 답변했다. 당시 라르손은 화웨이가 중국의 사기업으로 훌륭한 모바일 폰을 출시하고 있다고만 말했다.

 

이 인터뷰가 있고나서 라르손은 스웨덴내에서 중국 공산당의 이익을 대변한다는 비판을 받기도했다. 라르손이 중국은 좋은 나라가 아니라면서 화웨이와의 결별을 선언하자 화웨이측은 환구시보에 입장문을 발표하고 펄쩍 뛰고 있다. 중국 인민은 라르손을 앞으로 거부할 것이며 화웨이는 글로벌 사기업으로 그 어떤 정권으로부터도 지시를 받지 않는다고 강변했다.

 

중국 공산당의 지시를 받는 기업이 아니라는 것이다. 화웨이가 라르손의 재능을 높이사 광고 모델로 기용한 것인데 엉뚱한 소리를 하고 있다고 맹비난했다.

 

스웨덴과 중공은 그동안 관계가 아주 험악했다. 주 스웨덴 중공 대사 구이총여우의 노골적인 협박과 언사는 스웨덴 조야의 분노를 불러일으켰다. 2019년 구이총여우 대사는 스웨덴 언론들이 중국에 대해 비판적 보도를 하자 외교관의 언사라고는 믿기 어려운 말을 했다. 스웨덴 언론들이 매일 방구석에서 중국 비방에 바쁘다. 차미 안톤 체호프의 소설 틀 속에 갇힌 사람에 나오는 주인공처럼 중국의 제도를 이해하지 못하고 내정간섭을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는 48kg의 페더급 선수가 겁 없이 86kg의 헤비급 선수에 도발하는것과 같다고 말했다. 이처럼 예의없는 중국대사의 말에 스웨덴 조야가 크게 발끈했다. 스웨덴 외무장관 얀 린드는 한나라의 외교관으로서는 도저히 할 수 없는 행위라면서 구이총여우 대사를 불러 항의했다.

 

2017년부터 지금까지 대사 자리를 지키고있는 구이총여우 대사는 스웨덴 정부로부터 40여차례 이상 항의를 받은 기록을 갖고 있다.

 

스웨덴 정가에서는 좌우구별없이 모두 구이총여우의 추방을 거세게 요구했다. 스웨덴은 빠른 속도로 중공과의 관계를 청산하고 있다. 20204월중순, 스웨덴에서 두 번째 큰 도시 괴태보르크가 30여년동안 지속된 상하이와의 자매결연을 끊었다.

 

이후 중국 도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스웨덴 도시 116개 가운데 이미 100여개 도시가 중공과 관계를 단절했다. 또한 유럽에서 가장 먼저 도입한 공자학원도 모두 없앴다.

이로써 스웨덴은 유럽에서 공자학원을 모두 퇴출시킨 나라가 되었다. 공자를 내세워 공산주의와 중공의 체제선전에 주력한 속내를 파악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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